초기 이유식 큐브 구매 및 세척/소독 방법 (홍스파파, 퍼기)

안녕하세요,

도도맘입니다. 

 

오늘은 이유식 큐브 구매처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.

 

도도는 이제 초기 이유식 1을 끝내고 초기 이유식 2로 들어가는 단계에 있어요.

초기 이유식 2에서는 재료가 한 가지 더 추가되기 때문에 큐브를 사용해서 이유식 만들기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해 볼까 해요. 

 

저는 베이비무브 이유식메이커를 사용하고 있는데 찜기가 2개 들어있는 구성으로 구매를 했어요. 

물론 찜기 하나에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그리고 베이스를 한꺼번에 넣고 쪄도 되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한 용기에 한 가지 재료씩 넣고 이유식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한 가지 재료씩 만들어서 얼려두려고 해요. 

보통 냉동보관 2주까지는 괜찮다고 하네요!

큐브 사이즈 추천 및 구매처

저는 마침 한국에서 시부모님께서 놀러오시기로 하셔서 큐브를 부탁드렸어요. 

 

두 가지 브랜드의 큐브를 구매해 봤는데 둘 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. 

이유식 큐브

큰 용량의 큐브는 베이스를 담을 용도로, 그리고 작은 용량의 큐브는 토핑을 담을 용도로 사용하려고 해요. 

 

홍스파파 큐브는 6구짜리 1개, 12구짜리 1개, 그리고 20구짜리 1개를 구매했어요. 

• 6구 60g
• 12구 30g
• 20구 15g

퍼기는 4구짜리 2개, 6구짜리 2개를 구매했어요. 

• 이유식 큐브 4구 (2P) 50g
• 이유식 큐브 6구 (2P) 30g

아직까지는 초기 이유식 진행중이라 이정도 큐브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. 

큐브 브랜드 별 장단점

[홍스파파]

   - 장점: 칸이 많아서 한번에 많은 양을 보관할 수 있다

   - 단점: 뚜껑이 생각보다 꽉 닫히지 않는다 

 

[퍼기]

   - 장점: 뚜껑이 안전하게 잘 닫히고 얼린 큐브를 뺄 때 매우 쉽다 

   - 단점: 큐브 하나에 4~6칸 밖에 없어서 큐브를 여러 개 구매해야 한다 

큐브 세척 및 소독 방법

홍스파파와 퍼기 큐브 두개 다 열탕 소독이 가능하고 실리콘 재질이라 UV소독은 권장을 하지는 않지만 20분 내외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. 

 

첫 사용 전에는 아기 세제로 깨끗하게 씻어 준 뒤, 끓는 물에 30초씩 담가서 열탕 소독을 해줬어요.

그 후부터는 그냥 세제로 씻은 뒤 유팡에 넣어서 간단하게 소독해주고 있습니다. 

이유식 큐브 열탕 소독

[홍스파파 세척 및 소독 방법]

- 40도~250도까지 열에 견디며 전자레인지 소독 (2분) 및 열탕 소독할 수 있어 위생적입니다. 

 

[퍼기 세척 및 소독 방법]

- 세척 시 부드러운 스펀지에 중성 세제를 묻혀 씻어주세요.

- 열탕 소독은 30초 이내를 권장합니다.

- 장시간 자외선 소독 시 변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.